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혜택이 2026년부터 대폭 강화됩니다.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지원금이 늘어난 만큼, 대상자라면 반드시 내용을 확인하고 혜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2026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 얼마나 오르나? (지원 금액 변화)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금액 인상’입니다. 2025년 14만 원이었던 연간 지원금이 2026년부터는 1인당 15만 원으로 1만 원 상향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연령별 맞춤형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청소년층(13~18세)과 준고령층(60~64세)에 해당한다면 기본 15만 원에 1만 원이 더해진 총 16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연령대에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2. 신청 자격과 발급 방법
이 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 신청 기간: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 신청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고객센터: 전화(1544-3412)를 통해서도 재충전 등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자동 재충전’ 조건이 달라졌어요!
기존에는 카드를 한 번이라도 사용했다면 다음 해에 자동으로 돈이 들어왔지만, 올해는 기준이 조금 엄격해졌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카드를 최소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어야 2026년에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잔액이 충전됩니다. 작년에 카드를 발급만 받고 거의 쓰지 않으셨던 분들은 2월에 본인이 자동 재충전 대상인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4. 알차게 사용하는 법 (온·오프라인 가맹점)
지원금은 전국 3만 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사거나 영화를 보는 것 외에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 문화: 영화관, 공연장, 전시회, 서점, 사진관은 물론 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 같은 온라인 OTT 서비스 결제도 가능합니다.
- 관광: KTX나 고속버스 예매, 호텔·펜션 숙박,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같은 테마파크 이용 시에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 체육: 프로야구·축구 경기 관람은 물론, 동네 체육시설 등록이나 운동용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5. 이용 시 주의할 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만 유효합니다. 남은 잔액은 다음 해로 넘어가지 않고 전액 국고로 환수되니, 연말이 되기 전에 계획적으로 모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타인에게 카드를 빌려주는 행위는 부정사용에 해당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약]
- 2026년 지원금 15만 원 (특정 연령은 16만 원)
- 2월 2일부터 신청 시작! (주민센터, 앱, 누리집)
- 2025년에 3만 원 이상 써야 자동 재충전 가능!
- 연말까지 안 쓰면 소멸되니 잊지 말고 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