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기저귀 값, 분유 값, 병원비까지 생각보다 돈 들어갈 곳이 정말 많죠. “부모급여 받는다던데 우리도 받을 수 있나?”, “어린이집 보내면 끊긴다는데 진짜야?” 이런 질문들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복잡하게 느껴지는 부모급여, 지금부터 쉽게 풀어드릴게요.
부모급여가 뭔가요?
부모급여는 만 2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모든 가정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소득이나 맞벌이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 나이만 해당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2026년 지급 금액
만 0세 (0~11개월): 월 100만 원
만 1세 (12~23개월): 월 50만 원
2025년과 동일한 금액이며, 2026년에는 추가 인상이 없습니다.
출생연도별 지급 기간
2024년생 아이
- 2024년 1월생: 2026년 1월까지 (만 2세 직전)
- 2024년 2월생: 2026년 2월까지
- 2024년 3월생: 2026년 3월까지
- 2024년 4월생: 2026년 4월까지
- 2024년 5월생: 2026년 5월까지
- 2024년 6월생: 2026년 6월까지
- 2024년 7월생: 2026년 7월까지
- 2024년 8월생: 2026년 8월까지
- 2024년 9월생: 2026년 9월까지
- 2024년 10월생: 2026년 10월까지
- 2024년 11월생: 2026년 11월까지
- 2024년 12월생: 2026년 12월까지
2025년생 아이
- 2025년 1월생: 2027년 1월까지
- 2025년 2월생: 2027년 2월까지
- 2025년 3월생: 2027년 3월까지
- (이하 동일 패턴)
2026년생 아이
- 2026년 1월생: 2028년 1월까지
- 2026년 2월생: 2028년 2월까지
- (이하 동일 패턴)
핵심: 아이가 만 2세가 되는 달의 전월까지 지급됩니다. 생후 0개월부터 23개월까지 총 24개월간 받을 수 있어요.
지급일
가정 양육: 매월 25일
어린이집 이용: 다음 달 20일 (차액만)
어린이집 다니면 어떻게 되나요?
어린이집을 이용해도 부모급여가 완전히 끊기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정부가 이미 지원하는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만 받게 됩니다.
만 0세
부모급여 100만 원 – 보육료 58만 4천 원 = 41만 6천 원 현금 지급
만 1세
부모급여 50만 원 – 보육료 51만 5천 원 = 현금 지급 없음
만 1세는 보육료가 부모급여보다 많아서 추가 현금 지급이 없습니다.
신청 방법
부모급여는 자동으로 나오지 않으니 꼭 신청하세요.
방법 1. 방문 신청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 가능
방법 2. 온라인 신청
복지로 또는 정부24 웹사이트
중요한 신청 기한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서 받을 수 있어요. 60일이 지나면 신청한 달부터만 지급됩니다.
계좌 변경
복지로 웹사이트나 주민센터 방문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계좌 변경을 늦게 하면 입금이 늦어질 수 있으니 미리 처리하는 게 좋아요.
부모급여 vs 아동수당
둘은 완전히 다른 제도입니다.
부모급여
- 대상: 만 2세 미만
- 금액: 만 0세 월 100만 원, 만 1세 월 50만 원
-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 지급
아동수당
- 대상: 만 8세 미만
- 금액: 월 10만 원
-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무관
부모급여가 끝나도 아동수당은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문제
부모급여는 정부 복지급여라 증여세가 전혀 없습니다. 세금 걱정 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핵심 요약
- 2026년 금액은 2025년과 동일 (만 0세 100만 원, 만 1세 50만 원)
- 만 2세 생일 전월까지 지급
-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차액만 현금 지급
-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출생월부터 소급 가능
- 아동수당은 별도로 만 8세까지 계속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