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문서가 바로 사직서입니다. 그런데 막상 작성하려고 보면 어떤 문구를 써야 하는지, 형식은 맞는지 헷갈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바로 쓸 수 있도록 사직서 양식 파일을 무료 제공합니다.
다운로드만 하면 바로 내용만 바꿔서 제출할 수 있으니, 시간이 급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직서 양식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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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는 언제 제출하는 게 맞을까?
보통 회사에서는 퇴사 30일 전 또는 한 달 전에 미리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회사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인사팀 또는 팀장에게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직서는 어떤 형식이 맞을까?
사직서는 특별한 문구가 필요한 문서가 아닙니다. 대부분 다음 3가지만 포함되면 됩니다.
- ① 본인의 이름
- ② 퇴사 의사 표시(“사직서를 제출합니다”라는 표현이면 충분)
- ③ 날짜 및 서명
아래는 가장 기본적인 사직서 문장 예시입니다.
사직서 본인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25년 12월 31일부로 퇴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배려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2025년 11월 19일 홍길동 (서명)
권고사직서 양식과 일반 사직서의 차이는?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 중 하나가 권고사직서 양식입니다. 권고사직은 회사가 직원에게 퇴사를 권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사직서와는 용어가 다릅니다.
하지만 양식 자체는 거의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다만 작성 주체가 회사 쪽이거나, 합의 내용이 따로 있는 경우 문구를 추가로 넣는 정도만 달라집니다.
사직서 작성 시 흔히 하는 실수는?
다음 사항만 주의하면 문제없이 제출할 수 있습니다.
- 퇴사 날짜를 회사와 협의 없이 마음대로 적는 경우
- 감정적인 표현을 쓰는 경우(절대 금지)
- 회사 비판, 사유를 상세하게 적는 행위
퇴사 사유는 “개인 사정” 또는 “일신상의 이유”로 적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문제 없습니다.
한글, 워드, 엑셀 중 어떤 걸 쓰는 게 좋을까?
작성 편의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회사 제출용 문서는 보통 워드(docx) 또는 한글(hwp)이 가장 무난합니다. 엑셀을 선호하는 회사도 간혹 있어서 세 가지 버전을 모두 제공합니다.
사직서 제출 후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퇴직금 산정 확인
- 4대보험 상실 신고 일정 확인
- 연차 정산 확인
- 건강보험 추가 납부 여부 체크
이런 부분을 놓치면 돈이 새어나갈 수 있으니, 사직서를 제출한 뒤 꼭 정리해 두세요.